사진

감포바다

쌍둥이가족 2020. 9. 13. 22:16

메가 있으니 산이라 했던가!

물이 있어 바다라 했던가!

물이 부딪혀 메를 감싸니

여기는

산인가! 바다인가!

운무에 갇힌 메가

눈아래 있으니

생각깊은 나그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시름을 맡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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