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월의 첫 주말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할지 모르는 혼란속에
허공만 바라보다 그냥 나선 것이 경산 연지였다.
얼마전 드넓은 연지의 시원함이 내 마음을 이끌었나보다.
렌지를 밀어보지만 연꽃의 웃음에 내가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져 기계적은 조작으로 연꽃이 담겨질 뿐...
202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