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참으로 흐노애락 인가 봅니다.
며칠전 6월의 마지막은 괴롭고,외롭고,고독하고,부끄럽고,절망감이 가득허더니만...
7월을 시작하고 3일째 오늘은 그날의 기억들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
사람은 그래서 간사한 동물이라고 했던가 봅니다.
아니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본성이기도 한것 같구요.
잠시면 잊혀지고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마는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기에는 평범한 소시민의 능력이 부족했던가 봅니다.
우리는 늘 생각속에서 살아갑니다.
고민과 기쁨, 불행과 행복의 생각들을 번갈아 가면서....
불행이던 행복이던 하나만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행이 당연한 삶의 여정이라고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행복지수가 높다고 하잖아요!
행복이 당연한 삶의 여정이라고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은 또 어떨까요?
아마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의 욕망에는 마침표가 없기때문에 자신의 누림에 만족을 얻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불행과 행복이 교차되고 연속되는 것이 참 삶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요~
이글을 읽고 있는 우리들은 참 삶을을 엮어가는 사람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인것 같기도 하구요~
가장 힘들때가 왜 없을까 마는 그 또한 나를 지켜내려는 면역항생제라는 사실을 마음속에서
되새겨 낼 수 있다면.....
우리는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이라는 확신을 가벼봅니다.
7월의 첫주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삶이란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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