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모후 신,구 단장님을 생각하며...
구암성당의 공동체 식구가 된지 어느새 4년, “사도들의모후” 단원이 된지
2년10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구암공동체 가족들의 다정다감함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
왔다고 생각한다.
레지오 단원으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기 보다는 단원으로써 받았던
해택들이 더 많은 것이 부끄러움으로 남아있다.
레지오 단원 활동에 모범적이고 열성적인 단장님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참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는다.
도형기 베드로 단장님!!
“6년의 세월이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닐 진데, 한번도 짜증 내지 않으시고
구암공동체 안에서 최고의 쁘레시디움 으로 거듭나기까지 단원들을
일사불란 하게 이끄셨으며, 솔선수범의 모범적 리더쉽으로 단장의 임무를
수행하신 도형기베드로 단장님에게, 거짓 없는 존경심을 보내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육간의 건강을 전 단원의 이름으로 기원
드립니다”
이제다시
우리 “사도들의모후” 는 또 한번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단장님을 모시려고 한다.
구암공동체의 핵심적인 일원으로써 그동안 수많은 봉사를 해 오셨기에
단장으로써의 책무를 수행하심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심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함께 가는 긴 여정에 어려움의 난제가 발견되면, 서로 협력하고
위로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도들의모후” 쁘레시디움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확신한다.
김성주 다니엘 단장님!!
“우리 단원 모두는 단장님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 보다는, 책임의 무게를
다 같이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단장님의 지시에 협력하고 순종하는 단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 단원이 많아서 미숙한 점이 많겠지만, 안드레아형님과
베드로 형님의 지혜와 덕목이 있으니, 우리는 최고의 쁘레시디움으로 거듭 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단원 모두는 단장의 중책을 맡아 주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구암공동체의 “사도들의모후” 단원이 되었음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사도들의 모후 그 아름다운 빛이여!!
영원히 빛나여라~
2010년 02월 11일 목요일에... 부단장 정종수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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