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6일(월)~7일(화)1박2일 일정으로 회사팀원들이
통영'비진도'를 다녀왔다.
첫날 아침에 출발하여 마산에 들려서 아구찜으로 점심,
통영에 있는 금호리조트(옛 마리나리조트)
에 여장을 풀고, 근처의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멍개양식장에서
즉석 멍게를 먹을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11시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니
11시40분에 비진도 외항에 도착하였다.
12시부터 시작한 '선유동' 산행은 14시30분에 원점에 도착했다.
선유봉은 비진도의 두봉우리 중에 큰 봉우리였는데,
산행은 급경사로 올라서, 완경사로 내려오는 길을 선택했다.
산을 오를 수록 내려다 보이는 비진도의 경관은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기에 충분한 절경이였다.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비진도의 절벽들은 자연의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하산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마을을
들어서니 작은 식당 간판이 있었는데, 항시
식사가 제동되는 식당이 아니라 예약제로 영업되는
식당이여서 우리는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허기짐을
참아내야 했다.
1시간여가 지난다음 비진도의 토속 나물과 해물들로 만들어진
점심식다는 그야말로 꿀맛의 성찬이였다.
이후
배가 오기를 기다리다 5시 배를 타고 통영으로 나왔따.
정상아래 망부석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산행초입에서 우리른 반겨주는 비진도 주인장님(?)
통영바다를 즐기는 요트
여기는 멍게양식장의 작업장이다. 이 끝을 이용하여 멍게를 양식한다는데(?)
여기는 바다낚시 공원이다.
콘도에서 바라본 통영바다
공사중인 통영관광호텔(왼쪽),마리나리조트(오른쪽)
배가 비진도 외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비진도의 청정해변
왼쪽으로 가면 외항 마을, 오른쪽이 선유봉 등산로의 시작이다.
비진도의 은빛바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망부석바위위에 전망대가 보인다.
비진도의 아름다움이다.
하산길에 만나는 비진도의 암벽은 최고의 절경이다.
수포마을인데 지금은 작은 암자와 폐허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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