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6(금) 무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두번째 출사를 다녀왔다.
동해 추암에서 일출을 하고 어달해변에서 호리병 빨간등대를 담고
영월 상동이끼폭포가 계획이었지만 덤으로 태백 매봉산 바람의언덕
에서 멋진 장면을 담았다.
추암의 일출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실망이다.
그래도 그냥은 돌아오기는 아쉬워서
파도의 흐름은 연하게 담아본다.
어달해변의 빨간 호리병 등대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기도 하다.
높은 파도가 있었으면
바위가 멋지게 표현 되었을텐데
많이 아쉽다.
덤으로 들렸던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는 비가 그치면서
멋진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멋진 선물을 받고 가는 기분으로
내려왔다.
지금부터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상동이끼계곡의 천혜의 모습이다.
짙은 녹색의 이끼와 맑고 청아한 물소리는
찌든 마음을 깨끗히 씻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