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수목원

쌍둥이가족 2011. 9. 7. 16:32

뜨거운 여름의 뙤악빛을 도망쳐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가장 오지인 상옥면

고지대(해발 650m)에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이룬 국내 유일의 고산수목원이다.

넓이도 국내 최대 규모인 974만평으로 임야가 74%, 포지가 26%이다.

기온도 산 아래보다 3~5도 낮아 계절을 더디게 맞이한다.

산아래 내려바 보이는 첩첩의 산등선들이 이곳의 높이를 짐작케하고 있었다.

아래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도심의 뜨거움을 까마득히 잊게 하고 있었다.

때문지 않은 자연의 여유로움이 살아있는 이곳에서 잠시의 평화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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