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

9월 26일  본당 청년미사때 미사의 새로운 장르, '콘서트 미사'가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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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축제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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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대중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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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르네상스....


박병규(요한보스코) 보좌 신부님께서 부임 후 본당 청년회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첫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콘서트 미사는,  음악과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의 전례로써,
이날의 독서는 제대(무대)위 세션들과 문답 형식의 말씀 나누기로  진행 되었고,
복음말씀에 대한 강론시간에는 말씀 중간중간 신부님과 찬양단의 생활성가와 어우러진 묵상으로,
더욱 진지하게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값진  통회의 공간이었다.
특히, 마지막에 나눈 신부님과 청년들의 진한 체온의 Hug는 청년회에 대한 신부님의 '애정온도'였으리....
이 광경을 사뭇 부러워하던 일부(!)자매님들의 눈빛 또한 빛났었음을...^^

성당을 가득 메운 신자들과 감미로운 선율에 가을밤의 정취가 물씬 흘러 넘쳤던
늦은주일, 구암성전의 향기로운 저녁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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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조명이...ㅠㅠ
넘 어둡고...시종일관 신부님을 향해 겨눈.....그 초록색의 핀조명...
그렇다고 콘서트 중에 플래시를 터트릴수도 없고....
플래시 없이 찍어서리 입자가 다소 거칠어졌고...흑백으로 돌려도 보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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