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간(肝) - 임상시험 들어 갑니다 | ||
- 라이프코드社, 간이식 대기자에 희망의 불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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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 2009-04-17 오후 12:4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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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연구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석구 교수팀과 동국대 박정극 교수, 부경대 김성구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생인공간은 약물 중독이나 급성 간경변 등으로 간이 제기능을 잃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연구되는 제품으로, 간 기능을 상실한 간이식 대기 환자의 혈장을 체외 보조시스템(간세포반응기)을 통해 순환시켜 줌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연장 또는 회복시켜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간세포는 무균돼지의 간에서 분리한 간세포가 사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임상 결과, 해외에서 발표된 인공간 기술에 비해 약 60% 이상 높은 효능이 높아 임상시험에서도 성공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코드는 인공간 임상시험이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임을 감안,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하는 한편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을 위한 제조 시설을 준비 중이다. 최수환 대표는 "국내 간이식 대기환자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지만 기증자가 적어 간이식 성공률은 이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실정" 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간이식팀과 협력해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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