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2월6일 형규가 고등학교 졸업을 했다.
3년의 시간동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학교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학교의 로봇동아리에 가입해서 재미있고 인정받으면서
공부를 했다고 알고있다.
졸업을 하면서 학교의 졸업식 유례없는 졸업생 소감을 발표했다.
식순에 없던것은 형규가 자진해서 발표하고 싶다고 해서 시간을
할애받았으니 그야말로 유례가없으며, 학교측에서도 안된다고 할
이유도 없었던가 보다.
아무튼 형규는 고등학교의 3년을 정말로 행복하게 보냈다.
그리고 영남전문대학 로봇자동화 학과에 입학을 확정해 놓고 있었다.
아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집에서 가깝지 않은 거리를 열심히 다녀준 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월매산골에서 (0) | 2019.09.10 |
---|---|
다영이 연암대학 입학설명회 가던날 (0) | 2019.09.10 |
아이들과함께 보냈던 2016 (0) | 2016.10.02 |
가족나들이(겨울) (0) | 2015.02.06 |
가족일본나들이(관서지역) (0) | 201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