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토요일에 고향(청송)에 다녀왔다.
언제나 변함없는 산천이건만 매년 다른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옴은 아마도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음의 증명인가 보다.
가을 흠뻑머금고 주인을 기다리는 과일열매들이
고향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사람들의 정겨움을 옛것이 아님이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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