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먹구름이 금오산의 웅대함을 휘감고 있는데
금오산 자락의 위대한 태양이 한순간의 강력함으로
금오산의 어둠을 밝히려고 한다.
나는 그 순간을 낙동강뚝에서 똑똑히 보았노라.
그날 6월15일(화) 저녁6시20분에...
한시간 후 태양이 떠난 그 자리에 억수같은 소나기만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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