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0월3일(금) 대구에서 아침8시 고속버스로 광주로다렸다.
11시30분에 광주에도착하여 점심해결하고 13시10분차로 금성까지
시외버스 이용하는데 시외버스 짐칸이 너무 좁아서 잔차 2대를 싫으니
일행 한사람을 태우지 못하고 다음차로 남겨두고 금성에 도착하니 2시5분경이다.
일행중 한명은 다음차에도 타지못해서 3시경에 금성에 도착했다.
3시30분에 담양댐에서 출발했다.
1일차 목적지인 나주에 도착하니 밤9시정도가 되었다. 도중에
담양 메타쉐커어 숲에 잠깐 들렸다.
나주에 도착하여 나주의 명물이 홍어를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늣어서
홍어를 먹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홍어 1번지 거리에서 숙소를 잡았는데 7만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방이 운동장 만큼이나 커서 만족했다. 더불침대가 두개에 온돌방이 또 하나 있는
20여명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방이여서 만족했다.
다음날 아침 8시 아침식사하고 나주에서 출발....
느러지고개를 오르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굽이쳐 도는 영산강의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였다.
오후 1시20분경에 영산강 하구둑에 도착하여 영산강 종주를 마무리했다.
목포버스터미널 근처에선 점심을 해결하고 4시30분 대구행 버스에
잔차를 싫으니 대구귀환 준비는 끝이였다.
대구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남해고속도로 너무 정체되었고, 서대구 터미널 도착예상이였는데
동대구터미널에 도착해서 다시 잔차로 칠곡까지 40분소요
집에도착하니 밤11시였다. 기다려 주는 가족이 있어서 참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