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에 이렇게 아름다운 조명이 있는를
어제야 알았습니다.
딸아이가 "아빠는...참" 했습니다.
그동안 눈을 왜 달고 다녔냐는 의미라는 것을 나는 알고있습니다.
아마 못보지는 않았겠지만 오늘 처럼 아름답게
보여지지는 않았던가 봅니다.
오늘에서 와서 내 눈에 들어온것은...
아이들과 배드민턴을 즐기면서 즐거운 마음에서
행복한 느낌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오늘같은 밤에는 세아이를 키워왔던 한남자의 세월이
결코 불행한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행복한 여름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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