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합천 '오도산 운해'절경
쌍둥이가족
2019. 10. 16. 17:09
2019.10.15-16D일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 정상에서 야영으로 하루밤을
보내면서 일몰과 일출 그리고 아침 운해를 마주하려고 떠났다.
대구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로써 해인사 IC에서 일반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묘산면 소재지에서 바라본 오도산 정상이다.
오도산 정상부분에서는 가을맞이가 시작되고 있었다.
바위 버섯꽃이 특이하게 이뻐서...
정상부분에는 이렇게 데크가 있어서 산아래를 전망하기 좋다.
일몰의 화려함은 보지 못했지만 빛내림의 모습으로 위안을 삼았다.
멀리보이는 것이 합천댐이다.
가조읍내가 야경으로 보인다.
새벽5시에 일어나니 달빛에 가득찬 운해가 절정이다.
대구광주 고속도로 거창유게소와 가조읍이 운해를 가득담고 있다.
아침여명과 함께 운해를 가득찬 대구쪽 전경이다.
거창읍이 운해의 속에 갇혔다.
합천댐도 운해속에 갇혔다.
일출의 장엄함이 새벽의 열림을 알린다.
운해의 저 속에는 함천댐이 있다.
운해가 걷쳐진 가조읍과 거창휴게소
가조들판이 가을을 가득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