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속인생
그리움
쌍둥이가족
2012. 11. 12. 10:25
한 여름의 입구에서 무더위를 예고하듯...
밤 구름을 헤집는 바람의 시원함이
그리움의 향기를 뿜어내고있다.
언제나처럼
하루를 마감하며 내뱉는 담배연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진한 향기를 느끼고있다.
작은 행위 속에서 큰 행복을 맛볼 수 있음은
오직
그사람이 있음에 가능한 행운이로다.
행복한 밤이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