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보험상담

안녕하세요..보험때문에 골치아픈 사람입니다

쌍둥이가족 2009. 4. 20. 19:34

안녕하세요....

인제 혼자 어떻게 할까 생각만 하다가 인터넷에 자료가 있을까 하고 검색하던중....님의답변을 보고

아..도와주시는 분인가 보다 하고 적어봅니다. 긴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전화통화를 하고싶기도 하지만....

어느새 지친 저를 발견하네요...

...저는 현대 해상에 행복을 다모은 보험이란 보험을 저 ,신랑..애기둘 까지 해서 온 식구가 기존의 보험을 해약하고 2007년 9월에 가입했지요...그러다가 저번달 3월에 ..둘째 의료비 신청할게 있어서 설계사께 전화를 드렸더니...오셔서 기존보험료로 100세 까지 보장받는다고 ...4월 되면 보장 축소되고 ..보험료 올라가니..어서 해야한다고..(이런건 방송에서 접해서 저도 알고 있었지만...관심을 없었습니다. )

담보 는 그대로 하고 진짜 똑같이 해도 100세까지이고 이보험은 나중에 환급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제 보험은 순수보장형이거든요

제 보험은 담보를 넣기도 하고 뺄수도 있다고 처음 설게할때 들었어요....(처음 설게사와 지금 설계사가 다릅니다. )갈아타자는 말을 하면서.....저는 그 갈아타자는 말이 담보를 80세 에서 100로 고치는 줄 알았습니다.

저 역시 정말 깐깐한 사람인데...그 언니의 갈아탄다는 말에 속은 것 같습니다. 기존 보험을 해약하는다는 해 자라는 말이라도 들었다면....저도 다시 한번 생각했을것인데....절대 그런말을 입에 담지도 않았고...오히려 좋은 것만 얘기 했드랬죠(위의 내용...)그리고....중요한거....전기납 5년으로 된거...이거 20년만 넣으면....100세까지 보장된다고....왜그러냐고 했더니...이보험 은 적립보험료가 있으므로 미리 20년동안 (5년 갱신해서요.....3번..)적립해놓은거니까....이게 모여져서 대체납입 되는 거라고...나중에 환급금에서 미리 빠지는 것도 아니라고 제가 제차 확인 전화해서 물어볼때도 그렇게 답변은 들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본사 콜센타 전화하니 그것은 미래일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드릴수가 없다고 했어요...

아니 그런것을 확실한것 처럼...얘기한 설계사의 말을 허위사실 아닌가요?

우선 감언이설로 허위를 퍼뜨려 놓고 진짜로 20년 뒤에 계속 갱신되면서 추가 납입해야된다면 그때가서 아님말고?이런식인가요?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자기돈 내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그치만...서명을 하고...이부분도 신랑꺼 먼저 했는데..(2007년 가입하고 나서 한번도 안탄사람이 유리하다면서..)제가 서명했드랬죠....약관도 안주고 증권도 없이 서명먼저 하라고...본사에서 전화오면.....받았다고 말하라고...제가 멍청했죠....

증권을 받아보니.....참내....20년 동안 넣으면 된다는 담보는 그렇다 치고(상해의료비, 질병입원.통원 의료비..)암진단자금 ,고액치료비암. 뇌졸증...이것까지...5년 갱신으로 해 놓은겁니다. 그리고 암도 자세히 보니 갑상샘암은 지급금액의 20%로 지급된다고 축소되었더군요....제가 꼭 갑상샘암에 걸릴거라는 보장은 없지만...솔직히 보험을 넣은 이유는 혹시 모르니깐 넣은거잖아요....제가 물어봐도 아닐걸...안닌데...똑같던데....하드니 다음날 전화해서는 응..그 갑상샘암은 애정씨 말이 맞네 이러고 있네요....또한....100세라고 해서 그런가 부다 했는데...뭐 진단자금은 80세 까지이고.....실비가 100세 까지던데...이런 얘기 일절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더니...

모든 보험이 다 그래......몰랐어? 이러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상품설명입니까...

보험 증권 뒷부분에 보니 보험회사 3대 기본지키기가 있더군요......

청약서상 자필서명, 청약서 부분전달, 약관전달 및 중요내용 설명....이 어느것 하나 지켜진게 없습니다. .

그래서 그 주말에 취소하고 제것 그대로 끌고 가겠다고.....다시 원래대로 해달라 했던게 3월 15일 입니다.

미적 미적 하다가 4월 이 되고...보험료 오를대로 오르고 인제 이도 저도 안되어있는데..지지난주엔가 안된다고 연락이 설계사한테 왔어요.....안될게 뭐 있나 엄연히 설계사 잘못인데..해서 본사 콜센타에 민원 넣었습니다.

그담날 설게사 왈....그렇게 내가 해달라고 할때는 안되더니.....애정씨 전화 한통화에 된다..그러더군요....

이제 끝났구나 싶은 안도를 했지요....

근데 또 하는 말이 지금 은 제가 가입했던 9월이 아니어서...20년 납이안된답니다. 지금은 5년 갱신으로 갔다가 9월에 20년 납으로 하자고...그럼 그때가서 20년 또 넣어야하냐고 물었죠....

아닐거라고....처음 계약한 날짜가 있는데...그러면서......근데 그분도 미심쩍었죠....

그럼 사람들이 20년 납으로 해놓고 중간에 5년 갱신해서 싸게 보험료 내고 다시 몇년뒤에 그때 가입했던 달에 가서 다시 20년 납 하면 된다는 뜻입니까 뭡니까....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콜센타에 전화했더니.....그때부터 다시 20년 넣은것 맞다고....

정말 말이면 다인줄 아는가....

보험설계를 10년 넘게 했다면서 정말 그부분을 몰랐을까...정말 속상합니다.

다시 민원넣었더니....제것은 20년 납으로 됬어요...

문제 는 근데..신랑꺼 담보를 그 설계사를 건드려서.....(그 배우자 밑으로 크로스 하는 부분있잖아요....)그 담보를 상해 입원의료비를 1억으로 고쳐놓은것 때문에 안된다는 겁니다.

이부분은 민원을 제기 해도 안될거라면서 설게사가 그러더라구요...

아니 그걸 고쳐서 제가 병원비를 타먹었습니까?

설계사가 자기 실적 올릴려고 한것까지 제가 책임쳐야 하냐구요.....

왜이리도 뭐가 힘들다는 건지....

제가 어디다가 분쟁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네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답변을 보니 금감원에도 올리라는 글이 있네요...보험소비자연맹에도 넣을라구요..

그럼 될까요?